특허권 설정 등 개발비 자산화 비중은 전년 보다 늘어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는 30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구개발 비용을 14조8488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3% 감소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15조325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집행한 바 있다. 연구개발비는 소폭 감소했지만 특허권 설정 등 개발비 자산화 금액은 높아졌다. 지난해 삼성전자는 1조1430억원의 개발비를 자산화했다. 지난 2014년 자산화 한 개발비는 9400억원이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은 지난 2014년과 동일한 7.4%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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