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유니테스트, 93억원 규모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반도체 후공정 검사 장비업체 유니테스트가 SK하이닉스와 93억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장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계약 기간은 오는 7월 1일까지이며, 최근 매출액 대비 7% 수준이다.김종현 유니테스트 대표는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올해도 SK하이닉스향 검사 장비 수주가 본격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DDR4 세대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전방 산업에서 시설 교체에 대한 투자를 꾸준히 하고 있어 유니테스트의 장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유니테스트는 지난해 매출액 1335억원, 영업이익 301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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