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진기자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청약 상담을 위해 줄지어 서 있다.
[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중흥건설은 '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에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동안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았다고 28일 밝혔다.배곧신도시 중흥S-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20개동 규모로 전용 75㎡A 336가구, 전용 84㎡A 721가구, 전용 84㎡B 151가구 등 총 1208가구로 구성된다. 수인선 달월역, 4호선 오이도역과 인접하여 강남을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는 편리한 교통여건을 자랑한다. 단지 인근에 부지면적 약 14만 7000㎡ 규모의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바다 및 수변공원 조망(일부 가구)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총 길이 6㎞ 규모의 배곧수변공원(예정)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수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바다조망도 가능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았다"고 말했다.오는 3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일반 1순위에 이어 4월 1일 2순위 청약접수, 7일 당첨자 발표, 12일~14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 후반대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서해안로 405(시흥시 정왕동 177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031)488-8600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