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돕는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목포대 조형미술연구소(소장 전성규)와 친환경 조형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직위와 디자인벤치 등 친환경 조형물 제작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목포대학교가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디자인벤치 등 친환경 조형물 제작을 지원한다.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목포대 조형미술연구소(소장 전성규)와 친환경 조형물 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조직위원회는 친환경 조형물 제작에 필요한 재료비, 운반비 등을 부담하고, 목포대 조형미술연구소는 전성규 소장, 정경탁 작가의 지도 아래 미술학과 학생 가운데 신청자의 재능기부로 친환경 조형물을 제작해 기부한다.목재 팔레트를 활용한 디자인벤치 20점, 나무 곤충 작품 20점을 제작, 박람회장에 설치돼 관람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포토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성규 소장은 “지역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되는 뜻 깊은 작품들로 박람회가 한층 풍성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세상을 바꿀 새로운 삶의 모색’이란 주제로 5월 5일부터 29일까지 25일간 나주 소재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빛가람혁신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