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여성가족부는 24일 오후 3시 전국은행연합회관 컨벤션홀에서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의 임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제1차 가족친화포럼'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가족친화포럼은 일과 가정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직장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가족친화인증기업 및 기관, 관련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하는 자발적 협의체다. 이날 포럼은 '가족친화인증 사후컨설팅의 효과성 제고'를 주제로 구자숙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의 발제와 가족친화 컨설턴트인 강혜정 노사발전재단 박사 등의 추가 토론으로 진행된다. 특히 두 번째 토론에서는 실제 가족친화인증 사후컨설팅을 받은 의정부시설관리공단의 사례를 공유하며 사후컨설팅을 통한 긍정적인 영향과 향후 기대효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 가족친화인증기업의 질적 내실화를 모색하고자 다양한 콘텐츠의 가족친화 직장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며 "후컨설팅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후에도 가족친화경영을 더욱 발전시켜 제도적·문화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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