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림인턴기자
김국진 강수지.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태림 인턴기자] 김국진과 강수지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 시청자들의 시선을 붙잡았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둘만의 커플 데이트 시간을 갖는 김국진과 강수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김국진과 강수지는 식당에서 손을 잡으며 음식을 기다렸다. 강수지는 “손 안 잡고 있는 연인 봤냐. 식당에서도 잡는다. 안 놓을 거다”고 적극적인 행동을 보였다.이어 강수지는 “할 말이 있다. 결혼하고 싶은 사람 중에 왜 나를 고른 거냐. 문뜩 내가 떠올랐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앞서 김국진이 자신이 MC로 활동하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에서 강수지의 이름을 언급한 바 있었던 것.계속해서 강수지가 “옛날에 나한테 결혼할 생각 있냐고 물어보지 않았냐”며 “오빠는 결혼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김국진은 “결혼할 생각 있다”고 답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한편 SBS ‘불타는 청춘’은 김도균, 김국진, 강수지, 양금석, 박세준, 김일우, 김동규, 김완선, 윤예희, 박형준 출연.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송된다.김태림 인턴기자 taelim122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