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털 기자단·피디 콘텐츠 제작 재개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포털 기자단과 피디가 지난 18일 발대식을 하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올해로 4기를 맞은 문화포털 기자단은 생생한 문화현장 소식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알찬 내용을 전달하는 창작자들이다. 문화포털 누리집(www.culture.go.kr)에 정기적으로 문화정보 추천과 공연·전시 리뷰, 문화계 인사 인터뷰 등을 싣고 있다. 올해는 스무 명이 11월까지 활동한다. 문체부는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한편 매월 최우수기자를 선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올해로 14기를 맞은 문화피디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전파해 우리 문화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8월까지 서른두 명이 활동한다. 문체부는 제작활동비는 물론 영상제작에 대한 기본교육, 영상전문가 초빙 강의, 영상제작 현장방문 지원 등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또 8월 이후 전문제작팀을 구성해 정보원의 수탁사업과 연계한 실전 영상제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소연 원장은 "이번 활동으로 식견을 넓히는 동시에 자신감을 얻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취업과 창업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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