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호, 내달 12일 뉴욕에서 한국경제설명회 참석

[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다음달 12일 미국 뉴욕에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한국경제설명회에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투자자와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해 한국 경제에 대한 이해를 제고시키고 상호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재부는 기대했다.유 부총리는 설명회에서 한국 경제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직접 해외 투자자 및 외신에게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4대부문 구조개혁을 통한 경제체질 개선과 미래성장동력 확충 및 경제활력 강화 방안을 적극 홍보한다.설명회는 유 부총리의 프리젠테이션에 이은 해외투자자·외신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설명회 이후에는 외신 인터뷰 및 간담회 등을 통해 다각적으로 한국 경제 홍보활동에 나설 예정이다.유 부총리는 설명회가 끝나면 워싱턴으로 이동해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 참석하고, 국제 신용평가사 면담 및 주요 인사 양자면담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세종=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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