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동문동에 초고층 아파트 798가구 선보여

쌍용예가

서산시 동문동에 들어서는 45층 초고층 아파트 ‘동문동 쌍용 예가’는 3월 26일 주택홍보관 개관에 앞서 조합원을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3개 동 규모에 전용면적 70㎡/ 84㎡ AㆍB 798가구로 이뤄진다. 전 세대 조망을 고려한 타워형 배치 및 지상부와 옥상층에 조경공간을 특화로 어린이공원, 옥상공원 등을 조성하여 건강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춘다. 위치는 서산시의 중심부인 동문동에 들어선다. 도심과 서산테크노밸리, 석문/송산/부곡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 및 수도권과 서울을 신속하게 연계하는 국도 29/32호선, 서해안고속도로가 인접한 교통요지다.서산시청, 대형마트, 동부시장 등 도보거리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서산초교 및 서령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서산시립도서관 중앙호수공원, 부춘산, 봉화산, 체육공원 등과도 가깝다. 관계자는 “지역조합주택 사업의 장점은 저렴한 공급가격이라 할 수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집을 지으려는 가구주들이 모여 조합을 만든 뒤 조합이 직접 사업주체가 된다. 그 후 토지를 구매한 뒤 아파트를 짓기 때문에 경쟁력 있는 공급가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정혁 기자 mail0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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