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석 광주북구을 예비후보, 5대 권역별 공약 발표

이형석 광주북구을 예비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오는 4·13 총선에서 광주 북구을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예비후보가 북구 발전을 위한 5대 권역별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14일 북구 지역발전을 위한 두 번째 공약으로 ‘일곡·삼각권’에 ▲스포츠파크 조성을 통한 생활체육 활성화 ▲교육특화지구 조성 ▲삼각동 지역의 최대 현안인 고압송전탑 지중화사업 마무리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운암·동남권’에는 군공항 이전을 통해 이 지역 주민들의 소음피해를 해결하고, 운암3단지 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첨단2지구’에는 ▲주민센터 신설 ▲원활한 버스노선 구축 ▲임대아파트 보증금 인하 추진 등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용봉·매곡권’에 ▲중외공원 확장을 통한 공원시설 확충 ▲용봉 IC진출입 문제해결을, ‘건국·양산권’에는 ▲첨단 3지구 조속개발 추진 ▲건강생활 지원센터 건립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시스템 구축 등을 각각 내세웠다. 이 예비후보는 “북을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공약은 그동안 지역별 주민간담회와 민원청취 등을 거쳐 담아낸 것”이라며 “북을지역을 광주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공약은 반드시 이행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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