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기업대상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화성시보건소 관계자가 기업을 방문해 금연상담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화성)=이영규 기자] 경기도 화성시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화성시보건소는 기업 내 금연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율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동금연클리닉은 관내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아 금연상담사가 사업장을 4~5회 방문해 개인별 맞춤 금연 상담과 금연실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7개 기업 469명이 참여했다.  화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시간과 주위 환경 때문에 금연하기 어려웠던 직장 내 흡연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보건소 금연클리닉(031-369-3595,3564)으로 전화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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