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도 불구,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로 8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7일 코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1.63포인트(0.24%) 내린 672.2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0.51% 상승 출발했으나 점차 외국인과 기관의 낙폭이 거세지며 하락 반전했다.개인만 나홀로 1201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1억원, 571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섬유의류(8.09%), 기타제조(3.31%), 금속(2.41%), 인터넷(1.98%) 등이 올랐고 제약(-1.8%), 의료정밀기기(-1.61%), 반도체(-1.31%), 종이목재(-1.25%) 등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코데즈컴바인(12.14%), 인트론바이오(10.12%), 파라다이스(3.29%), 카카오(2.02%) 등은 상승했고 코미팜(-5.22%), 셀트리온(-4.8%), 이오테크닉스(-3.57%), 컴투스(-3.21%) 등은 하락했다.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해 514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48종목은 내렸다. 86종목은 보합권.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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