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부품협회-TUV SUD코리아, 대체부품 활성화 업무협약

왼쪽부터 김석원 한국자동차부품협회 회장과 스테판 렌취 TUV SUD코리아 사장이 대체부품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자동차부품협회는 TUV SUD코리아와 대체부품(인증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자동차 부품 분야 관련 정보 교환과 자동차 부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수행, 정보 세미나 공동 개최, 국내외 우수 기업 발굴과 국내 기업 해외 진출 등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TUV SUD코리아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TUV SUD그룹의 한국법인이다. 산업 전반에 걸쳐 시험, 인증, 교육과 자문 등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의 경우 부품(대체부품, 튜닝부품, 배터리 등)과 완성차에 대한 유럽(E-mark), 브라질(INMETRO), 중국(CCC)등의 국제 시험ㆍ인증 업무 등의 교육이나 컨설팅 서비스를 국내 기업과 정부기관에 제공하고 있다.김석원 자동차부품협회 회장은 "공신력 있는 해외 인증기관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인증품 시험기준 협력, 인증품의 활성화와 국내외 부품 산업발전,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등 인증품 제도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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