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크리스탈신소재, 차이나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유진투자증권은 6일 크리스탈신소재에 대해 차이나디스카운트가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박종선 연구원은 "크리스탈신소재의 현재 주가는 2016년 예상실적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6.5배 수준으로 국내 코스닥 비금속업종 및 화학업종 대비 약 45% 할인돼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시장 상장기업(평균 PER 40배) 대비 큰 폭으로 할인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그는 "크리스탈신소재의 차이나디스카운트는 점차 해소되면서 주가는 상승전환할 것"이라며 ▲높은 시장점유율 ▲높은 매출 성장성 및 수익성 ▲배당정책 검토 등을 차이나디스카운트 해소 기대 이유로 들었다.박 연구원은 "크리스탈신소재는 높은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합성운모 시장 성장과 함께 성장 지속 가능성이 높다"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제품 포트폴리오 구축으로 시장점유율, 실적 성장이 가능하고 아직 확정된 배당정책은 없으나 사측이 배당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고 덧붙였다.박 연구원은 크리스탈신소재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원도 유지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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