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소규모 노후주택의 유지ㆍ관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전담 지원하기 위해 '주택관리지원센터'를 신설했다. 용인시는 소규모 노후주택의 점검 및 보수에 필요한 기술자문과 정보제공을 위해 민ㆍ관으로 구성된 '주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구조ㆍ설비ㆍ시공 전문가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지원업무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 및 성능개선 방법 ▲누수ㆍ누전 점검방법 ▲간단한 보수 및 수리지원 ▲건축물의 개량ㆍ보수에 관한 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은 상대적으로 주거지원 서비스가 열악한 노후주택 등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안전관리에 소외돼 있던 소규모 노후주택 소유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센터를 개설했다"고 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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