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뉴욕증시 호조로 장초반 강세다.23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9.43포인트(0.49%) 오른 1925.79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49포인트(0.65%) 오른 1928.85로 출발했다.지난밤 뉴욕증시는 국제 유가가 강한 오름세를 보인 데 힘입어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8.67포인트(1.40%) 상승한 1만6620.66에 장을 마감했다.S&P500은 전장보다 27.72포인트(1.45%) 오른 1945.50, 나스닥 지수는 66.18포인트(1.47%) 높은 4570.61에 거래를 마쳤다.이시각 개인은 260억원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2억원, 2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의료정밀(3.11%), 화학(1.17%), 기계(1.09%), 철강금속(0.93%) 등이 강세다. 반면, 의약품(-0.46%), 보험(-0.46%), 통신업(-0.1%) 등은 약세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아모레퍼시픽(1.4%), 삼성물산(1.3%), SK하이닉스(1.1%), 한국전력(1.08%) 등이 오름세인 반면 삼성생명(-0.46%), SK텔레콤(-0.22%), 현대모비스(-0.19%) 등은 내림세다.이시각 코스피시장에서 상한가 없이 546종목은 오르고 있고 182종목은 내리고 있다. 100종목은 보합권.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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