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총재 '올해도 국내 은행 경영여건 어려울 것'(1보)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9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올해 국내 은행 경영여건이 여전히 어려울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지난해 국내은행의 당기순이익이 순이자마진 축소의 영향 등으로 큰 폭으로 줄어들었고 올해도 기업 업황 부진과 저금리 지속 등으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다"면서 "최근 국내외 금융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진만큼 은행 경영에 있어 리스크 관리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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