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윌 안소미 사진=KBS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케이윌과 개그우먼 안소미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로맨틱 분위기가 재조명되고 있다.두 사람은 지난해 KBS2 '인간의 조건-도시농부'편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방송에서 나란히 김장을 담그던 두 사람은 케이윌이 갑자기 "결혼은 안 하는게 아니라 못 하는거다"라고 운을 뗴며 분위기는 형성됐다.안소미는 "오빠 내가 집이랑 다 있으니까 오면된다"라고 하자 "집이 어디냐?"라고 케이윌이 물었다.그러자 안소미는 "가양역. 그런데 아직 월세다. 자동차는 현금으로 샀다"고 말했다. 이에 케이윌은 "그럼 곤란한데, 결혼은 보류하는걸로 하자"라고 대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앞서 안소미는 2014년 23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 시상자로 나와 케이윌을 시상했다. 당시 케이윌은 안소미에게 포옹을 했고 안소미는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 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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