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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인터뷰.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여진구가 고등학교를 졸업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그의 과거 연애 관련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과거 영화 '서부전선' 홍보 차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여진구는 배우 설경구와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당시 방송에서 "스무 살이 되면 뭐가 하고 싶냐"는 질문에 여진구는 곧장 "연애"라고 답했다.이에 설경구는 "진구가 10살 연상까지는 가능하다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그러자 여진구는 한술 더 뜨면서 "더 가능합니다"라며 "저는 나이는 정말 신경 쓰지 않아요"라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한편 여진구는 5일 오전 서울 관악구 남강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했다. 여진구는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수시 합격했으며, 현재는 차기작 '대박'을 준비 중이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