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곳 대상 수질기준, 청결상태, 사우나안전관리 등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최근 공중목욕장에 대한 위생점검과 수질검사를 한 결과 대부분 수질 상태 등이 적합한 것으로 판정했다.이 기간 중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담당공무원이 지역내 30개 목욕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민관합동 점검으로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공중목욕탕
점검반은 ▲대장균군과 탁도 등 목욕탕 욕조수 수질기준 적합 여부 ▲목욕실 청결위생관리 ▲사우나 안전관리 ▲CCTV 설치 안내문 게시 여부 등을 살폈는데 관리 상태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서대문구는 가족 단위로도 많이 찾는 공중목욕장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을 한다는 계획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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