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SK,안정적인 성장…목표가 35만원'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SK증권은 SK에 대해 현재 자체사업 및 계역사 실적이 안정화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원을 유지했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와 SK 의 합병 이후에도 반도체 모듈, 중고차, 스마트 팩토링 등 자체사업이 여전히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계열사와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전망이라는 설명이다. 최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하락에도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모듈부문의 외형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며 온라인매출 확대에 따른 중고차 부문의 이익 개선도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또 "스마트팩토링은 혼하이 중국 충칭공장 적용을 시작으로 중국 내 매출기반이 확대를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물류사업, 보안사업 등의 신사업도 올해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며 "지주회사 내 최선호주로 SK를 제시한다"고 분석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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