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점검 실시

[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지난 27일과 28일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된 54개교 주변 학교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52개소 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267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서구는 주요점검 사항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무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 판매여부, 표시기준, 보관기준 및 취급기준 준수여부, 정서 저해식품 판매여부 등과 기름사용업소에 대해서는 산가측정을 실시했다.특히,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를 대상으로는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여부 등을 확인했으며 영업주를 대상으로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서구 관계자는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의 부정·불량식품 및 정서저해식품 등 어린이 유해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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