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광건설 아름다운 동행··· 장흥군에 쌀 150포 기탁

(주)토광건설 나안균 대표가 2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20kg 쌀 150포를 장흥군청에 기탁했다.<br />

"토광건설 나안균 대표, 설 맞아 어려운 이웃 위해 쌀 150포 기탁"나안균 대표 “어려운 이웃에 사회적 관심 필요, 희망 전달되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토광건설 나안균 대표가 28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20kg 쌀 150포를 장흥군청에 기탁했다. 토광건설은 ‘나눔’을 경영철학으로 세우고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아파트 건설을 전문으로 한 건실한 종합건설회사다. 금년 상반기에는 장흥읍에 4개동 총 210가구 규모의 ‘미르채 임대아파트’를 착공할 예정이다. 기탁된 쌀은 설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 독거노인, 장애세대,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는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나안균 대표는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시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설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건설경기가 어려운 시점에서 사회적 기부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해 주신 토광건설 나안균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집,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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