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 앞장

곡성군청사

“축! 탄생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저 출산 극복을 위해 출산, 양육, 가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하고, 출산의 기쁨을 함께 축하 하면서 출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나섰다.출산 아기 사진과 함께 ‘축! 탄생, 우리 아이가 태어났어요’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함으로써 지역사회 출산 분위기 조성을 고취시키고, 아름다운 지역 공동체 형성과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여코자 한다는 방침이다.이와 함께 군은 임신을 원하는 난임 부부에게 시술의료비를 1인당 190만원씩 3회까지 지원하는 등 난임 가정에 아이가 탄생할 수 있도록 희망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이밖에 곡성관내 모든 임산부들은 보건의료원 또는 관할 보건지소에서 기본 건강 체크와 임신, 출산, 양육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군 관계자는 "민선6기 유근기 군수 체제 출범이후 출산장려, 귀농·귀촌 및 투자유치 등 인구늘리기 정책을 추진해 왔으며, 금번 출산분위기 조성 시책은 이러한 민선6기 인구늘리기 정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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