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개인·기관 vs 外人 공방 속 혼조세 지속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와 외국인의 매도 공방이 이어지며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28일 오전 11시1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 대비 0.41포인트(0.02%) 내린 1897.46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12.49포인트(0.66%) 내린 1885.38로 출발해 오전 10시50분을 기점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외국인의 매도세가 커지며 재차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이시각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80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은 902억원어치 물량을 팔아치우고 있다.업종별로는 보험(2%), 유통업(1.56%), 금융업(1.37%), 전기가스업(1.39%) 등이 상승세다. 반면 전기전자(-2.05%), 서비스업(-0.60%), 제조업(-0.46%), 섬유의복(-0.46%) 등은 내림세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서는 삼성생명(4.38%), 삼성물산(3.19%), 현대모비스(2.54%), SK텔레콤(0.9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NAVER(-5.34%), 삼성전자(-2.47%), SK하이닉스(-1.99%) 등은 약세다.이시각 코스피시장에서는 1종목 상한가 포함해 462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없이 322종목은 내리고 있다. 83종목은 보합권.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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