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육군 31사단에 1,500만원 기부'

광주여자대학교는 지난 26일 광주 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해 '건전한 책 읽는 병영만들기 독서카페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광주여자대학교<br />

[아시아경제 문승용]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는 26일 광주 지역 향토사단인 육군 제31보병사단을 방문해 '건전한 책 읽는 병영만들기 독서카페 조성'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육군 제31사단은 격오지와 소부대 파견지에 도서를 비치, 활용하고 마음껏 독서할 수 있는 ‘컨테이너형 독서카페’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 같은 독서카페는 31사단 내 11개소에 설치할 예정이다. 광주여자대학교는 2002년부터 31사단과 꾸준한 교류협력을 해오고 있으며, 권혁신 31사단장으로부터 격오지에서 근무하는 병사들을 위한 독서카페 운영에 대한 취지와 설명을 듣고 독서카페 제작비 1,500만원을 31사단에 기부하게 됐다. 광주여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걸쳐 대학과 군간 교류협력을 확대하고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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