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올해 소방공무원 52명 채용

"소방 15명, 구급 30명, 구조 5명, 헬기조종 2명"[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가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지방소방공무원 52명을 채용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채용분야는 소방 15명, 구급 30명, 구조 5명, 헬기조종 2명으로, 공개경쟁채용시험과 전문성 등 일정 경력을 요하는 경력경쟁채용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응시 자격은 제1종(대형 또는 보통) 운전면허 소지자로, 2016년 1월1일 이전부터 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광주시로 돼 있거나, 그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을 합산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또 응시 연령은 소방(21세이상 ~40세이하), 구급 및 구조분야(20세 이상~40세 이하), 헬기조종(23세 이상 ~45세 이하)로 구분된다.시험은 제1차 필기시험, 제2차 체력시험, 제3차 신체검사, 제4차 서류 전형, 제5차 면접시험 순으로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광주소방안전본부 홈페이지(누리집 //fire119.gwangju.go.kr)에서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2월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이며,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원서 접수처 : 자치단체통합 인터넷원서접수센터(//local.gosi.go.kr)자세한 사항은 광주소방안전본부 전화(062-613-8021) 또는 홈페이지(누리집 //fire119.gwangju.go.kr)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체력시험에서 약물을 사용하는 부정행위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올해부터는 응시자에 대해 도핑테스트를 실시한다. 도핑테스트 결과 양성반응이 나올 경우 합격이 취소되고 향후 5년간 응시자격이 제한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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