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순기자
대한체육회 엠블럼 /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대한체육회가 다음 달 12일부터 21일까지 노르웨이에서 열리는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에 선수단 쉰두 명을 파견한다. 체육회는 27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제17차 이사회를 열고 릴레함메르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선수 서른한 명, 경기임원 열두 명, 본부임원 여덟 명을 파견하기로 했다. 선수단장은 강신성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회장이 맡는다. 이 대회는 빙상, 스키, 아이스하키, 봅슬레이·스켈레톤, 루지, 컬링, 바이애슬론 등 일곱 개 종목에 70개국 선수단 1100여명이 참가한다. 한국은 루지를 제외한 여섯 개 종목에 참가한다.선수단은 다음달 5일 10시 30분 올림픽파크텔에서 결단식을 하고 10일 노르웨이로 출국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