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코스피가 38일만에 매수세로 돌아선 외국인 덕에 1900선에 회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6.18포인트(1.40%) 떨어진 1897.87에 거래를 마감했다.개인은 3078억원을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3억원, 2749억원 어치를 순매수했다.대부분의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화학(1.79%), 철강, 금속(1.94%), 전기, 전자(3.03%), 건설업(3.36%), 증권(1.79%)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음식료품(-0.68%), 의약품(-2.19%), 의료정밀(-0.57%)은 내렸다.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가 3.08% 올랐고 현대차(0.74%), 현대모비스(4.93%), 아모레퍼시픽(1.14%)도 상승했다. 반면 한국전력(-0.78%), 삼성물산(-0.35%), NAVER(-0.88%), SK하이닉스(-1.08%)는 내렸다.478종목이 강세, 346종목이 약세를 나타냈다. 49종목은 보합권이다.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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