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부터 얼어붙은 소비심리, 메르스 사태 이후 최저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연초부터 소비심리가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은 1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100으로 한달 전보다 2포인트 떨어져, 메르스 사태 직후인 지난해 7월 이후 6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해 6월 메르스 여파로 98까지 떨어졌다가 정부의 추경편성, 개별소비세인사 등 부양책으로 7월 이후 11월까지 꾸준한 개선세를 보였다. 하지만 소비자 심리지수는 지난해 12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3포인트 떨어진 데 이어 2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비자심리지수가 기준선인 100 아래면 소비자들이 경제상황에 대해 비관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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