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OLED TV 생산 확대 위해 4600억원 투자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디스플레이 생산 시설을 증설하기 위해 4600억원을 신규 투자한다고 26일 공시했다. 투자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9%다. LCD를 생산하던 설비를 OLED 생산용으로 전환할 계획이다.회사 측은 "OLED TV 경쟁력을 강화하고 확대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 투자는 올해 1분기 중 시작돼 내년 2분기까지 진행된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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