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아시아소비자대상]유산균 발효유 선두주자

보건복지부장관상 - 한국야쿠르트 '세븐'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한국야쿠르트는 1969년 ‘건강사회건설’이라는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유산균 발효유를 처음 소개한 식품업체다. 당시 이름조차 생소했던 '유산균 발효유'가 보편적인 건강음료로 자리 잡기까지 국민 건강 향상에 기여해왔다.2014년 '건강한 습관'이라는 신 기업가치를 선포하며 건강한 제품을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윤리경영, 상생경영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은 물론 고객의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것에 이바지하겠다는 미래 비전을 밝혔다.신 기업가치 선포에 맞춰 '당 줄이기 캠페인'을 시작하며 2015년 전 발효유 제품에 대한 저당화 작업을 완료했다. 당 줄이기 캠페인은 날로 높아지는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당 섭취로 인한 다양한 질병이 우려됨에 따라 기업이 먼저 나서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펼친 활동으로 한국야쿠르트의 창업정신인 건강사회건설과도 뜻을 같이한다. 한국야쿠르트는 2012년 10월 장 건강 발효유 7even(세븐) 을 출시하며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세븐은 건강하고 깨끗한 아기의 장에서 선별한 7가지 프로바이오틱스를 1000억 마리 이상 담고 있는 제품이다. 발효유 고유의 영양적 가치에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어 출시하자마자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프로바이오틱스의 기술력을 한 단계 높인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한국야쿠르트는 지금도 1만3000여 명의 야쿠르트아줌마들이 고객을 직접 찾는 방문판매로 발효유 시장의 4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며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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