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證, 저소득층 청소년 동계 교복 지원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서울 영등포 거주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초청해 '한울타리 정나누기' 행사를 갖고 동계교복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한국투자증권 임직원은 자발적 모금으로 마련한 매칭 그랜트 기금을 통해 새학기 교복과 교재 구입비를 지원했다. 한국투자증권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다.이 밖에도 한국투자증권은 특기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꿈을 꾸는 아이들' 프로젝트, 참벗나눔 사내봉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교실',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행복나눔 축구교실' 등 유·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이희주 한국투자증권 커뮤니케이션본부장(상무)은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단순한 기부 활동이 아닌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투자"라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한국투자증권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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