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승용 의원, 국민의당 초대 원내대표 합의 추대

“원내 3당 원내대표로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 복원”“고단한 국민의 삶을 챙기는 캐스팅보트 역할 할 것”

주승용 의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주승용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21일 국민의당 초대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됐다. 주승용 의원은 “양당 중심의 정치는 기득권의 늪에 빠져 민심을 온전히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일자리와 소득격차, 가계부채와 전월세 값, 교육과 노후걱정 등 먹고사는 민생문제 때문에 허덕이고 있는데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양당은 국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 원내 제3당의 원내대표로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고, 고단한 국민의 삶을 챙기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전남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여천군수, 여수시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당과 국회의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향후 국민의당 원내교섭단체 구성과 신당세력과의 통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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