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용인시 기흥구 하갈동에 위치한 공장이 경기도와 용인시의 발전계획에 따른 용인 도시최첨단산업단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용인공장은 건폐율이 종전 20%에서 80%, 용적율은 100%에서 350% 이상으로 급상승했다. 일양약품은 올해 말부터 산업단지를 착공하며, 첨단연구단지와 업무복합단지 등 융복합 산업섹터로 용지를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 곳에는 대규모 연구개발(R&D)을 위한 첨단연구 시설 및 최첨단 복합산업단지가 들어선다.일양약품 면적은 7만1391㎡다. 민간개발방식으로 직접 개발하고, 현재 30개 이상의 기업의 입주가 예정됐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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