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2015 앤어워드' 식음료 부문 그랑프리 수상

도미노피자 마이키친 앱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도미노피자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는 '2015앤어워드'에서 도미노피자의 '마이키친' 앱이 디지털 미디어 식음료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마이키친은 소비자가 스마트폰 속 가상의 주방에서 원하는 도우와 토핑, 소스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DIY 주문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특히 이 앱은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지인들과 공유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의 레시피로도 주문할 수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았다. 한편 디지털 미디어 시상식 '앤어워드(&Awards)'는 2007년부터 '도전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출품작들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도미노피자는 2011년 인터넷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로 웹사이트 제품브랜드 부문 위너를 수상했고, 2014년에는 매장까지의 이동거리를 측정할 수 있는 '도미노 레이스'로 스마트미디어 제품브랜드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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