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취준생도…행복주택 입주 대상자 확 늘린다

행복주책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젊은 층과 서민을 위한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이 지난해 보다 대폭 확대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4일 ‘2016년 정부합동업무보고회’에서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물량을 지난해 847가구에서 올해 1만824가구로 대폭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부터 행복주택 입주 대상자 사각지대에 있던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예비 신혼부부도 포함시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입주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신혼부부와 대학생 특화단지가 공급될 예정이다.신혼부부 특화단지는 투룸형 평면을 확대하고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인데 서울 오류와 경기 하남미사, 경기 성남고등, 경기 과천지식, 부산정관 등 5개 단지에 5690가구가 공급된다. 대학생 특화단지는 빌트인 가전·가구, 도서관 등을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서울가좌와 인천주안역, 인천용마루, 세종서창, 공주월송 등 5개 단지에 2652가구가 공급된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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