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제이씨현시스템이 지난해 국내에서 드론판매가 증가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1일 오전 10시18분 현재 제이씨현씨스템은 전거래일 대비 7.65%오른 4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세계 정보통신(IT) 업계가 차세대 산업 중 하나로 드론을 주목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드론의 인기가 확대되고 있다.인터파크는 20일 자사의 완구 전문몰 아이토이즈의 2014년 대비 지난해 드론 판매량이 약 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인터파크 아이토이즈 홍승우 파트장은 "고객들 사이에서 드론을 이용한 공중 촬영 기법이 큰 인기를 끌며 새로운 취미·레저용품으로 각광받고 있다"며 "최신 제품들의 작동법이 점차 쉬워지고 있어 다가오는 설 연휴에 가족, 연인 등을 위한 선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제이씨현시스템은 글로벌 드론 브랜드 DJI의 국내 공식 파트너이며, 대표적인 드론 관련주로 꼽힌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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