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설 연휴 열차표 예매가 60.1%로 마감됐다. 예매된 열차표의 결제일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까지, 잔여석 예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각각 진행된된다.코레일은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설 연휴(2월 5일~10일) 기간 중 열차표 예매를 실시했다.이 결과 공급좌석 191만7000여석 중 115만2000여석이 예매된 것으로 집계된다.예매 유형별로는 인터넷 예매 133만9000여석 중 89만4000여석(66.8%), 창구 예매 57만8000여석 중 25만8000여석(44.5%) 등의 예매현황을 보였다.이중 귀성객이 몰리는 사흘간(2월 6일~8일)의 하행선 예매율은 최저 68.5%(경전선)에서 최대 100%(동해선), 귀경객이 몰리는 이틀간(2월 9일~10일)의 상행선 예매율은 최저 74.5%(경전선)에서 최대 100%(동해선) 등으로 분포했다.단 예매기간 중 예매된 승차권의 결제가 정해진 기간 내 이뤄지지 않을 때는 예매가 자동으로 취소처리 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이밖에 예매 후 남은 승차권(잔여석)은 21일부터 판매되며 예매방법은 역 창구 및 역 자동발매기 또는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매가 가능하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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