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군, 남도음식거리 조성 등 협력키로

"20일 화순서 위생담당관 연석회의 갖고 숙박업소 시설 정비 등 다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0일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도와 시군 위생담당관 연석회의를 갖고 '1시군 1남도음식거리 조성’등 올해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상호 협력키로 협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해 전라남도가 올해부터 역점 추진하는 '1시군 1남도음식거리 조성’과 ‘숙박업소 시설 정비’사업 목표의 조기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시군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또한 △식중독 예방 △부정·불량식품 근절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 △음식문화개선 실천운동 확산 △남도음식명가 홍보 등 2016년 주요 도정 현안 대해서도 적극 추진토록 시군에 당부했다.회의에 참석한 도와 시군 관계관들은 서로 유기적 협조와 소통을 강화해 올 한 해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유통 환경과 안전한 외식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신현숙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인사말에서 “전남 관광객 5천만 명 시대를 대비해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시설을 확충하고, 남도음식 관광자원화 사업 등 올해 목표로 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올해도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서민들의 어려움이 예상되므로 불법 영업은 단호히 근절하되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온정 있는 행정을 펼치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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