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설 열차표 예매가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가운데 첫 날 열차표 예매율이 58.3%로 마감됐다.20일 코레일에 따르면 열차표 예매 1일차 노선은 경부, 경전, 동해선 등으로 공급좌석 총 126만3000여석 중 73만6000여석(58.3%)의 예매가 완료됐다.예매유형별로는 인터넷 예매 88만2000여석 중 59만8000여석(67.8%), 창구예매 38만1000여석 중 13만8000여석이 각각 예매된 것으로 확인된다.일자·노선별로는 귀성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5일~7일 사이의 경부선 하행 예매율은 81%(5일)~89.5%(6일), 귀경객이 몰릴 9일~10일 사이 경부선 상행의 예매율은 82.4%(10일)~85.9%(9일) 등으로 집계됐다.현재 예매가 100% 완료된 노선·일자는 6일 동해선 하행과 9일 동해선 상행이 유일하다.이어 코레일은 20일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노선 65만4000여석의 예매를 진행한다. 예매 유형별 시간대는 온라인 당일 오전 6시~오후 3시, 주요 역 창구 및 승차권 판매 대리점 오전 9시~오전 11시까지다.양일에 걸쳐 예매된 승차권은 21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자정(오전 12시)까지 결제를 완료해야 하고 결제되지 않은 예매표는 자동 취소돼 예약대기 신청자에게 우선 제공된다. 또 기간 내(19일~20일) 예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21일 오전 10시부터 재판매될 예정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코레일 누리집(www.korail.com) 참조 또는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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