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우 예비후보 “쓴소리 단소리 간담회 갖겠다”

[박대우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무소속)]

18일 선거사무소서 "지역주민들과 간담회 개최"의정지기단 운영 발표…객관성·전문성 활동 보장[아시아경제 문승용]박대우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무소속)는 18일 선거사무소에서 지역주민들과의 간담회를 갖고 의정지기단 운영방안을 발표했다. ‘박대우의 여섯 번째 공약’이다.박 예비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생활정치를 정착시키겠다”며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의정지기단의 활동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의정지기단의 구성은 지역 내 각 자생단체를 비롯해 지역의 명망 있는 인사들을 주축으로 하고 정책과 정치 분야의 전문가와 학생들을 참여시켜 객관적이고 전문성 있는 활동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이다.박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스스로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의정지기단의 활동에 실질적인 힘을 실어줄 수 있다”며 “정치인의 일방적인 홍보수단에 그치고 있는 의정보고서에 의정지기단의 평가항목이 일정부분 포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매년 의정지기단과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갖기로 하고 명칭은 ‘쓴소리 단소리 간담회’로 정했다. 박대우 예비후보는 “의정지기단의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구체적인 성과는 국회의원의 의정활동 전반에 대한 자문과 평가를 통해 국회의원의 정치역량과 자질을 향상시키는 데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정치에 대한 신뢰도와 정치참여 의지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문승용 기자 msynews@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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