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스포츠 브랜드 휠라는 '스파게티'의 올해 버전인 '스파게티 2.0'을 새롭게 출시했다.'스파게티'는 90년대 NBA 스타들이 즐겨 신던 휠라의 시그니처 농구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신발 갑피의 사선 디자인이 스파게티 면을 떠오르게 해 ‘스파게티’라 불리게 됐다. 올해 개선해 내놓은 '스파게티 2.0'은 휠라의 새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접목해 활동성과 세련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기능성도 강화됐다. 기존 하이탑 슈즈보다 높이를 낮췄으며, 오래 신고 걸어도 발에 무리가 없도록 경량성(한 켤레 약 690g)을 높였다. 가격은 12만9000원이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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