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제19기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18일 개강한다.
"평생교육으로 산뜻하게 시작하는 제19기 평생학습 정기강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2010년부터 곡성군평생학습센터를 통해 평생학습 정기강좌를 해마다 3기수씩 운영해오고 있으며, 올해 벌써 19기를 맞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정기강좌를 이용한 학습자만 누적 8,550여 명이며, 컴퓨터를 비롯해 POP, 재봉교실, 벨리댄스, 통기타, 드럼, 민요, 노래교실, 무용, 외국어, 공예강좌, 생활체육강좌 등 다양한 강좌를 운영해왔다. 제19기 평생학습 정기강좌는 지난 2주간 450여 명의 학습자가 강좌를 신청했으며, 인기강좌의 경우 하루만에 선착순 마감되는 등 군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18일 개강한다. 이번강좌는 에어로빅, 호남검무, 캘리그라피 등 새로운 강좌를 선보여 다양한 학습공동체가 구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평생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심화과정을 운영하는 등 주민을 위한 맞춤형 교육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주민의 뜻을 최대한 반영해 좋은 강좌를 운영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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