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당정청이 19일 새해 첫 정책조정협의회를 갖는다.당정청은 이번 회동에서 노동개혁 입법을 비롯한 쟁점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한다.앞서 새누리당은 기간제법을 제외한 노동개혁 4법 처리를 야당에 제안한 바 있다.원 원내대표 주재로 열리는 회의에는 김정훈 정책위의장과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권성동 환경노동위원회 여당 간사가 참석하며 정부 측에서는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한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도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전해졌다.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과테말라를 방문 중인 원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협의회에 앞서 오는 18일 귀국하는 대로 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노동개혁 법안관련 협상을 벌일 계획이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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