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밥솥 특허 80건 국내 출원

▲대유위니아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딤채쿡'(제공=대유위니아)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대유위니아는 14일 밥솥 핵심 특허 80건을 국내 출원했다고 밝혔다. 대유위니아는 쌀알 불림공정인 '알파 백미 모드', 열효율을 높여 쌀을 고루 익히는 '나노 알파 H 시스템' 등 신기술을 포함해 80여건의 다양한 밥솥 기술 특허를 국내에 출원했다. 이를 위해 대유위니아는 지난해 6월부터 특허청이 주관하고 한국지식재산전략원이시행하는 '지식재산권-연구개발 전략지원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독자적인 특허 창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에서는 지식재산전략 전문가와 특허분석 전문기관이 국내·외 밥솥 시장 상황 및 특허 등을 선행 분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대유위니아가 지난 12월 출시한 밥솥 브랜드 '딤채쿡' 맞춤·밀착형 특허 전략 수립을 진행했다.대유위니아는 국내 특허 출원에 이어 해외출원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신중철 대유위니아 마케팅 담당은 "지재권-연구개발 전략지원사업 참여로 딤채쿡 신기술 개발 및 특허 출원에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 핵심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함으로써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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