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더마코리아, 레스틸렌 필러 출시 20주년…작년 2300만건 시술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피부전문 제약기업 갈더마코리아(대표이사 박흥범)는 올해 이 회사의 대표 필러인 '레스틸렌'의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13일 밝혔다. 레스틸렌은 1996년 전 세계 최초로 탄생한 히알루론산(HA)필러다. 스웨덴에서 생산되며, 한국을 비롯해 7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레스틸렌은 지난해 전세계에서 2300만 시술을 달성하기도 했다. 레스틸렌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특허기술(NASHA)를 통해 체내의 히알루론산 성분과 99% 이상 유사하게 만들어졌다. 히알루론산 필러 최초로 유럽의 CE(1996년)를 획득한데 이어 2003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 승인을 받았다. 중국과 한국에서도 국가기관의 승인을 받았다. 지난해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과 ‘2015 소비자의 선택’에서 필러 브랜드 최초로 2관왕을 차지했다. 갈더마코리아의 박흥범 대표이사는 "레스틸렌은 안전성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브랜드에 대한 자부심, 소비자들의 신뢰가 20년간 시장을 선도해온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대표 브랜드로서 역할을 다하고, 필러 시술의 첫 조건으로 안전성을 고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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