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조 셸비 / 사진=뉴캐슬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캡처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기성용(26)과 스완지 시티에서 한솥밥을 먹던 존조 셸비(23)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이적했다.뉴캐슬은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셀비의 이적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는 비공개로 계약기간은 5년 6개월이다.뉴캐슬은 셸비가 뛰는 네 번째 팀이다. 2008년 찰튼 애슬레틱에서 프로 데뷔해 2010년부터 리버풀에서 예순아홉 경기 일곱 골을 기록하면서 재능을 인정 받았다. 2013년에는 스완지로 이적해 재기했다. 엉뚱한 성격을 가졌지만 그라운드에서만큼은 좋은 재능을 발휘하면서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승선했다.셸비는 뉴캐슬로 둥지를 욺겨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강등권에 있는 뉴캐슬을 구해야 한다. 뉴캐슬은 중심을 잡아줄 새로운 중원사령관으로 셸비를 선택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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