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건강자락길
유모차이용자, 노약자들도 쉽게 걸을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개봉1동에 조성된 매봉산 자락길에도 주민들의 걷기 운동을 유도하는 안내판들이 설치됐다. 안내판에는 걷기 자세와 칼로리 소모량, 간단한 스트레칭 방법 등이 그림으로 알기 쉽게 표시됐다. 자락길 800m 코스에 대한 1일 이용자수와 누적 이용자수를 확인할 수 있는 현황판도 부착됐다. 특히 구로구는 개봉1동 주민주도 건강동아리인 잣절마을 건강네트워크와 함께 매봉산 자락길을 활용해 비만 개선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구로구는 지난해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과 걷기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고척동 소재 CJ공장 주요 출입구와 계단에 커피한잔(왕복 3번 걷기실천)의 소요칼로리, 스트레칭 등의 건강 정보 등을 표시하는 작업을 펼치기도 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돈과 시간을 투자하지 않고도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신체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보건소 건강계단과 매봉산 자락길이 주민들의 걷기 확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