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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현무. 사진=JTBC '비정상회담' 방송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비정상회담'에서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 정치인에 관한 농담으로 분위기를 띄웠다.나 위원장은 11일 오후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정치에 무관심한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G12와 토론을 펼쳤다. 독일대표 다니엘은 정상이라며 "정치인을 납치한 사람이 돈을 주지 않으면 정치인을 다시 풀어주겠다고 하는 개그가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듣던 나 위원장은 미소를 지으며 "한국에도 이런 농담이 있다. 정치인이 한강에 빠지면 구할 거냐, 말 거냐"라고 말했다.이에 MC들은 "어떡하실거냐"고 물었고 나경원 위원장은 "빨리 구해야 한다. 물이 오염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